[2024년 6월호] 치누크 vs 킹 스텔리온, 최강은?
- 2024-06-04 17:20:00
- 월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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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의 공중침투와 탐색구조 능력을 강화할 ‘특수작전용 대형기동헬기 사업’에서 맞붙은 두 기종의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지난 2023년 4월 ‘제15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해당 사업의 사업추진기본전략 안건을 확정했다. 18~20대 규모의 대형기동헬기를 도입해 육군의 CH-47D가 맡은 공중침투 임무와 공군의 HH-47D가 맡은 탐색구조임무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3조 원이 훌쩍 넘는 투자가 예상되는 이번 사업에 록히드마틴과 보잉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육군의 CH-47D를 대체하는 ‘대형기동헬기-II’ 사업에서 한차례 맞붙었던 두 업체의 2차전이라고 할 수 있다.

Photo : Lockheed Martin
록히드마틴 CH-53K
록히드마틴의 자회사인 시코르스키 CH-53 시리즈는 긴 운용 시간으로 다양한 임무에서 검증된 성능을 갖춘 헬기다. 특히 CH-53K는 ‘킹스텔리온’으로 명명된 최신 헬기로 검증된 성능을 더욱 발전시켜 해상 작전을 포함한 다양한 전장에서 운용 능력을 극대화 시킨 기종이다.
록히드마틴-시코르스키의 프랭크 크리사풀리 해외사업 담당 이사는 “CH-53K는 주한미군이 운용하는 CH-53E와 비교했을 때 완전히 새로운 기체”라며, “주목할만한 진화를 달성한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헬기”라고 강조했다.
크리사풀리 이사는 “CH-53K는 신뢰성과 뛰어난 성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더욱 안전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해 혹독한 작전 환경에서도 생존은 물론 지속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미 해병대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설계·제작으로 기존 사양보다 뛰어난 임무 수행 능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3조 원이 훌쩍 넘는 투자가 예상되는 이번 사업에 록히드마틴과 보잉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육군의 CH-47D를 대체하는 ‘대형기동헬기-II’ 사업에서 한차례 맞붙었던 두 업체의 2차전이라고 할 수 있다.

Photo : Lockheed Martin
록히드마틴 CH-53K
록히드마틴의 자회사인 시코르스키 CH-53 시리즈는 긴 운용 시간으로 다양한 임무에서 검증된 성능을 갖춘 헬기다. 특히 CH-53K는 ‘킹스텔리온’으로 명명된 최신 헬기로 검증된 성능을 더욱 발전시켜 해상 작전을 포함한 다양한 전장에서 운용 능력을 극대화 시킨 기종이다.
록히드마틴-시코르스키의 프랭크 크리사풀리 해외사업 담당 이사는 “CH-53K는 주한미군이 운용하는 CH-53E와 비교했을 때 완전히 새로운 기체”라며, “주목할만한 진화를 달성한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헬기”라고 강조했다.
크리사풀리 이사는 “CH-53K는 신뢰성과 뛰어난 성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더욱 안전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해 혹독한 작전 환경에서도 생존은 물론 지속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미 해병대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설계·제작으로 기존 사양보다 뛰어난 임무 수행 능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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