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호] 미국 최대 급여 항공사는?
- 2024-06-04 17:17:00
- 월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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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민항기 조종사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히 올라간 ‘몸값’ 덕분에 미국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근로자 중 하나가 됐다. 전체적으로 약 5만 명의 조종사를 고용하고 있는 미국의 3대 대형항공사인 아메리칸항공, 델타항공 그리고 유나이티드항공은 모두 최근 몇 년 동안 우수한 조종사들을 확보 및 유지하는 데 노력을 쏟아부었다. 그리고 지속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높은 급여를 기반으로 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조종사들은 비행 시간당 수백 달러를 책정한 높은 급여를 받을 뿐만 아니라, 연공서열이 높아짐에 따라 그 급여도 더 올라간다.

Photo : American Airlines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미국의 항공사 조종사 평균 연봉은 25만 달러가 조금 넘는다. 최근 급여 인상과 휴일 수당 및 이익 공유와 같은 추가적인 소득 기회 덕분에 일부 조종사는 그 두 배를 받고 있다. 항공사가 공개한 수치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부기장의 급여는 기종에 관계없이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에서 시간당 약 116달러부터 시작한다. 델타항공의 경우 직원들은 입사 첫 해 동안 역시 전 기종에 걸쳐 시간당 약 113.75달러를 받았다.
연공서열에 따른 상당한 급여 인상
이들 조종사 중 다수는 에어버스와 보잉의 장거리 대형기의 기장을 맡아 미국의 허브 도시들에서 유럽과 미주 전역의 도시까지 장거리 노선을 비행한다. 일부는 아시아태평양과 남아프리카 지역 등 더 멀리 떨어진 곳으로, 미국 기준에서는 ‘초장거리’ 노선의 비행을 한다. 이 카테고리에서 보면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의 베테랑급 조종사들은 2027년 계약이 만료되면 시간당 약 500달러의 상한선을 받게 된다. 델타항공에서는 2026년 계약이 만료되면 약 475달러를 받게 된다.

Photo : American Airlines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미국의 항공사 조종사 평균 연봉은 25만 달러가 조금 넘는다. 최근 급여 인상과 휴일 수당 및 이익 공유와 같은 추가적인 소득 기회 덕분에 일부 조종사는 그 두 배를 받고 있다. 항공사가 공개한 수치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부기장의 급여는 기종에 관계없이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에서 시간당 약 116달러부터 시작한다. 델타항공의 경우 직원들은 입사 첫 해 동안 역시 전 기종에 걸쳐 시간당 약 113.75달러를 받았다.
연공서열에 따른 상당한 급여 인상
이들 조종사 중 다수는 에어버스와 보잉의 장거리 대형기의 기장을 맡아 미국의 허브 도시들에서 유럽과 미주 전역의 도시까지 장거리 노선을 비행한다. 일부는 아시아태평양과 남아프리카 지역 등 더 멀리 떨어진 곳으로, 미국 기준에서는 ‘초장거리’ 노선의 비행을 한다. 이 카테고리에서 보면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의 베테랑급 조종사들은 2027년 계약이 만료되면 시간당 약 500달러의 상한선을 받게 된다. 델타항공에서는 2026년 계약이 만료되면 약 475달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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