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호] 글로벌 항공사 안전도 따져보니…

항공 여행은 가장 안전한 여행 방식이다. 다양한 교통수단 중 사고율 측면에서 항공기 사고율이 가장 낮다는 점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한 번의 사고가 치명적이기에 각국의 관리 기관은 체계적인 감독을 통해 세계 항공사를 세밀하게 평가하며, 항공사 역시 안전한 항공 여행을 위한 안전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항공사 안전도 평가는 각국의 관리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이는 자국 취항 항공사를 주 대상으로 한다. 게다가 평가 기준도 상이하기 때문에 전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안전도 평가를 실시하는 대표 기관 2곳의 평가 결과를 참고해 올해 가장 안전한 항공사를 살펴본다. 


Photo : Etihad Airways

JACDEC : 항공사 위험평가
먼저 살펴볼 순위는 독일에 위치한 항공안전평가 기관인 JACDEC(Jet Airliners Crash Data Evaluation)의 항공사 위험평가(Airline Risk Ranking 2023)의 결과다. 항공 안전도를 전문으로 평가하는 JACDEC는 제트 여객기를 운용하는 항공사를 대상으로 지난 30년간 항공사고까지 포함해 자체적으로 구축한 위험도 지수를 기준으로 평가를 수행한다.
JACDEC의 평가 기준은 크게 사고, 운항 환경, 항공사의 3가지를 구분해 산출한다. 특히 30년 간의 사고 사례를 누적 평가하며, 항공사 평가에는 안전 요소로 항공기 기령을 평가 기준에서 중점적으로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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