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2024년 방문해 볼만한 공항 라운지 5곳

공항 라운지는 승객이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곳이지만 단순히 쉬는 공간이라기보다는 스타일리시한 공간을 즐기는 곳이기도 하다. 항공사의 엘리트 회원, 항공사 동맹 멤버십, 프리미엄 클래스 승객 중심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특정한 카드 소지자는 무료 또는 일정액의 수수료를 내고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심지어 일부 라운지의 경우 입장료만 내면 일반 승객들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라운지는 점차 프리미엄 공간과 멀어져 평범한 스낵을 제공하는 북적이는 공간이 되기에 이르렀다. 이 때문에 이들 라운지와 차별화한 프리미엄 휴식 공간 본연의 역할을 하는 라운지가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2024년 기준, 독특하고 럭셔리한 서비스로 눈길을 끄는 독특한 공항 라운지 5곳을 골라봤다.
 
1 에어프랑스의 라 프리미어 라운지(La Premiere Lounge)
: 파리 샤를드골 공항(CDG)

 

Photo : callumelsdon.com

에어프랑스의 라 프리미어 라운지는 일반적인 럭셔리 공항 라운지와는 조금 다르다. 품격있는 고급스러운 식사, 아름답게 제공되는 프랑스 요리 그리고 유명 셰프인 알랭 뒤카스(Alain Ducasse)가 엄선한 고급 와인과 증류주를 기본 콘셉트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시슬리 브랜드 스파에서는 무료로 30분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에어프랑스에 따르면 이곳 라 프리미어 라운지에서는 원하는 건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때문에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조차도 이곳을 이용할 때는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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