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뉴, 혁신적 드론가치 창조에 집중


프리뉴, 
혁신적 드론가치 창조에 집중


◈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개발 인프라 갖춘 대표 드론 기업
◈ AI기술 접목한 드론 기술 개발 … 안티드론 솔루션 국산화 계획


사진: 프리뉴

드론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의 새로운 기회 창출에 도전하는 국내 대표 드론기업 프리뉴. 프리뉴는 차별화된 IT기술 융합을 통한 기술 혁신으로 드론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프리뉴는 드론 및 항공 하드웨어 제조 기술과,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기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현재 산업용 UAV의 설계 및 제조, 드론 핵심 부품 연구개발, 운영 및 관제 소프트웨어 개발, 자율 비행 및 AI기반 분석 엔진 개발, 드론 기반 플랫폼 서비스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사진: 프리뉴

혁신적 가치의 창조·공유
㈜프리뉴의 기업명은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비전, 추진력, 창의성을 이용해 기존에 없었던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는 자’의 어원을 가진 기업가, 사업가를 의미하는 엔터프리뉴(Entrepreneur)에서 착안했다. 프리뉴는 2017년, 드론이 4차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시기에 ‘자체 보유한 IoT 센서 기술과 항공 기술을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맞춤형 부가가치를 제공’이라는 목표로 드론 전문 브랜드인 드로닛(DRONEiT)을 선보이며 드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를 만들고 함께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는 프리뉴는 축적된 자체 기술력을 활용해 필수 임무 통합 장치를 개발하는 한편, 산업용 기체 제조 및 드론 운용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나아가 IoT가 융합된 인공지능 스마트 드론 개발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드론 기업으로 거듭나고,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강력한 기술 경쟁력
프리뉴는 드론의 형상 설계는 물론 항전, 전장 부품, 드론 운용을 위한 지상통제장치(GCS) 를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등 드론 분야에 강력한 기술 경쟁력을 보유했다. 또한 드론 운용 및 자율 비행 등 드론 활용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드론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프리뉴는 드론 산업에 필요한 기술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회사이다. 

프리뉴는 고정익, 회전익 형상은 물론 멀티콥터 및 소형 드론 등 현존하는 모든 종류의 드론을 제조하고 있다. 프리뉴의 대표적인 드론 제품으로 장거리 정찰 측량 등에 특화된 수직이착륙 고정익 ‘밀버스’, 대대급 무인헬기 개발 사업의 모토가 된 전동형 헬기 ‘루펠E-10’, 검증된 강한 내풍 성능을 바탕으로 산지와 해안이 많은 국내환경에서 최적화돼 국내 해양 경비정에 탐재된 ‘루펠E’, 개발 맞춤형으로 다목적 성능으로 개발 가능한 ‘판디온H’, 방위사업청 신속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분대 작전을 지원하는 ‘판디온S’ 등이 있다. 


사진: 프리뉴

드로닛(DRONEiT)의 가치
프리뉴는 “드론은 단순히 항공 장치가 아닌 IT장치와 융합된 새로운 분야”라며, “드로닛이라는 트레이드마크를 통해 이 가치를 표현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모든 프리뉴 드론은 자체 생산한 전자 장비 및 부품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드론의 실제 비행 안정성 및 임무 수행을 위한 ‘드론의 핵심이자 중심’으로 통합된 장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D-DMB’로 명명한 각종 항전 장치, 통신 및 암호화, 필수 임무 장치를 통합 개발했다. 또한, 프리뉴는 하드웨어 핵심 장비의 개발 외에도 조종 및 관제 소프트웨어, 자율 운항 등 드론을 활용을 위한 전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프리뉴는 “미래 드론 산업의 성공 여부는 AI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이에, 프리뉴는 드론에 AI기술을 직접 접목해 적의 탐지 및 식별, 위험상황 감지, 적 드론의 탐지 및 요격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및 드론 자동 제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AI로 분석 및 수집한 정보는 자체 개발된 프리뉴 GCS와 UTM 소프트웨어로 통합되어 기체 운용 및 원격 제어에 활용된다. GCS와 UTM 데이터는 프리뉴의 서비스 플랫폼인 ‘D-HUB’에 통합 연동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직접 제공할 수 있다. 


사진: 프리뉴

안티드론 솔루션 국산화
프리뉴는 최근 북한의 드론 도발 등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자체 솔루션을 개발하고, 단순 탐지가 아닌 대응까지 가능한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 방산업체인 노보쿼드(NOVOQUAD)와 함께 안티드론 시스템의 공동 연구 개발은 물론 국내 독점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자체 기술력을 확보해 안티드론 시스템의 국산화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프리뉴는 드론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운용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안티드론 솔루션 개발과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자료: 프리뉴


​월간항공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