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호] 소형무장헬기, 특수전용으로도 개발

KAI, LAH 기반 다목적헬기 개발 구상
특수전 영화라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MH/AH-6 리틀버드. 이러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헬기가 우리 기술로도 개발될 전망이다. 다름 아닌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최근 공개한 ‘소형다목적헬기(Light Utility Helicopter, LUH)’를 두고 하는 말이다.
KAI에 따르면 LUH는 군의 특수작전 및 항공지원작전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을 위해 소형무장헬기(LAH)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일부 형상 개조와 임무장비 장착을 통해 새로운 작전운용개념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미지 : KAI

LUH의 주요 작전운용개념은 지휘관이 탑승해 현장을 지휘하는 지휘통제기, 특수전 요원을 신속하게 수송하는 특수작전공격헬기(Special Operation Attack Helicopter, SAH), 장착된 무인기를 통해 작전지역을 탐지/정찰해 작전반경과 생존성을 강화하는 정찰기 등 임무에 따라 무장/비무장 형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한 마디로 공중항공통제 기능을 탑재해 지휘관의 신속하고 즉각적인 상황 대응이 가능하고, 필요시 인원 이송과 외부무장을 사용한 화력지원 임무도 수행할 수 있는 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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