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호] 현장취재: Exercise Pitch Black 2022

‘피치블랙(Exercise Pitch Black)’이 돌아왔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4년 만이다. 피치블랙훈련(이하 피치블랙)은 호주 공군이 역내 안보와 우방국 간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격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다국적 연합훈련. 올해 훈련이 재개되면서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다윈공군기지 등에서 실시됐다. 


사진 : 공군본부

올해 피치블랙은 호주 노던 테리토리주 탑 엔드(Top end) 지역에 위치한 다윈 및 틴달 공군기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 15개국에서 파견된 100여 대의 전투기와 옵저버를 포함해 총 17개국 2,5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해 가장 큰 규모로 재개됐다. 호주 국방부는 “올해 피치블랙은 참가국 공군 간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강력한 군사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훈련 목표를 밝혔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의 대만 및 남중국해에서 벌이는 도전에 맞서 아시아와 유럽 및 북미를 포괄하는 전 세계적 규모의 연합훈련으로 발전해 전 세계적 관심을 호주의 탑 엔드로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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