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호] 슈퍼널이 선보인 S-A2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의 미래항공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AAM)사업 독립법인 슈퍼널(Supernal)이 차세대 기체 S-A2의 공개와 함께 미래전략을 발표했다. 슈퍼널은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세계 최대 IT기술 전시회 ‘CES 2024’에서 2028년 상용화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인 S-A2를 공개했다.  


Photo : 현대자동차그룹

슈퍼널과 AAM 미래구상
현대차그룹은 “도심 내 이동 효율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와 지역 거점 사이를 연결하는 ‘지역 간 항공 모빌리티(Regional Air Mobility, RAM)’를 포함한 개념인 ‘미래 항공 모빌리티’로 인류가 제한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세상을 열 것”이라며, “슈퍼널이 개발하는 AAM을 통해 인류 이동성을 하늘로 확장하는 것이 슈퍼널의 창립 이유”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S-A2의 상용화 목표를 2028년이라 밝히며, “소음을 최소화해 낮은 고도의 도심 운항에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새로운 이동 수단이 미래의 도심 곳곳을 자유롭게 날 수 있다면, 이는 인류의 이동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S-A2의 개발 목표
S-A2는 과거 ‘CES 2020’에서 선보였던 첫 개념 컨셉인 ‘S-A1’ 이후 4년 만에 공개된 후속 기종이다. 슈퍼널에 따르면, S-A2를 최대 400~500m 고도에서 200km/h 가량의 순항속도로 60km가량의 거리를 운항하는 목표로 기체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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