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호] 각자도생 중인 국내 신생 항공사들

지난 2019년 비슷한 시기 운송면허를 취득한 국내 3개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가 본격적인 노선 운영에 나서는 모양새다. 코로나19 여파, 국내 항공시장의 양극화 심화 속 막 걸음마를 뗀 신생 항공사들이 향후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각 항공사의 거점 공항과 경영 전략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진 : 에어프레미아

HSC 에어프레미아, 계획대로 LA 취항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17년 7월 법인 설립 후 2019년 3월 항공운송사업면허를 발급받았으며, 지난해 7월 운항증명(AOC)를 발급받아 본격적으로 여객운송을 시작한 항공사다. 대형항공사(FSC)의 고품질 서비스와 저비용항공사(LCC)의 합리적 비용을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 항공사(Hybrid-Service Carrier, HSC)’라는 개념으로 출범했다. 인천국제공항을 거점으로 4,500km 이상의 중장거리 노선에 취항하겠다는 계획으로, 국내선보다는 국제선에 초점을 맞춘 만큼 중장거리 노선에 특화된 좌석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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