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호] 서울 헬기 투어로 한강을 한눈에...



지난해 서울 방문 관광객의 수가 1천만 명을 넘어섰고, 서울 구석구석 어딜 가나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곳곳을 걸으며 하는 관광도 즐겁긴 하지만 이제는 좀 식상하다.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헬기관광투어를 운영하고 있는 블루에어라인의 헬기를 타고 한강을 따라 서울을 한 눈에 둘러보았다. 잠실 주경기장을 가로질러 다리 밑을 지나자마자 시원한 한강공원이 눈앞에 펼쳐졌다. 그리고 강 길을 조금 따라 가다보니 매끄럽게 생긴 헬기 한 대가 눈에 들어왔다.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지나가던 서울 시민들도 한 번씩 신기하다는 듯이 헬기를 구경하고 지나갔다. 민간 항공운송 사업자 블루에어라인은 지난 2011년 9월 독자 항공면허를 취득하고 지난해 한강공원 잠실 헬기장에서 헬기를 이용한 서울상공 관광 비행허가 승인을 받았다. 미국 로빈슨 사의 R-44와 세스나 206을 보유하고 있고 다음 달에 한 대의 헬기가 추가로 도입된다고 한다. 주요 코스는 여의도, 코엑스, 광나루 코스 등을 운항하고 있다.


△ 블루에어라인에서 운용중인 4인승 헬리콥터 R-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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