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호] 2020 세계 10대 공격헬기

오늘날 국가안보는 각 국가들의 가장 중요한 필수사항 중 하나다. 그런 만큼 각국은 확고한 군사력을 갖추기 위해 많은 예산을 들여 무기와 장비들을 도입하고 있다. 공격헬기도 그 중 하나다. 단순한 무장헬기가 아닌 강력한 화력을 갖추고 지상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써 국가적 위기상황을 돕는다. 특히 이러한 공격헬기는 속도와 운용효과, 공격능력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들 요소들의 구성에 따라 공격헬기의 가치가 좌우된다. 이번호에서는 현재 운용 중인 세계 10대 공격헬기를 정리했다. 


Photo : Wikipedia

10. 레오나르도 A129 망구스타
유럽 최초의 공격헬기로 탄생한 A129 망구스타는 뛰어난 기동성을 장점으로, 주로 대장갑차 임무를 비롯해 무장정찰, 지상공격, 화력지원, 그리고 방공요격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주요 무장으로 헬파이어, 토우(TOW), 스파이크-ER 미사일 등을 운용할 수 있으며 최대 8발을 장착할 수 있다. 또한 81mm 및 70mm 로켓과 기수 아래 장착된 20mm 기관총을 운용한다. 특히 방공요격 임무를 위해 스팅어 및 미스트랄 미사일도 운용할 수 있다. 1990년 이탈리아 육군이 도입했으며, 현재 30여대를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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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밀 Mi-24 하인드
한때 공산권 국가의 대표 공격헬기로 손꼽혔던 기종이 바로 Mi-24 하인드다. 공격임무는 물론 큰 기체 덕분에 8명가량의 병력도 실어 나를 수 있다. 1969년 첫 비행을 실시한 이래 캄보디아-베트남전, 소말리아전,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이란-이라크전, 코소보전, 걸프전, 최근 이라크 및 아프가니스탄전에 이르기까지 많은 실전에 투입됐다.
특히 첫 모델인 V-24 이후 Mi-24 시리즈, Mi-25, Mi-35 시리즈 중 수많은 파생형 모델이 개발됐다. 주요 무장은 대전차 미사일, 30mm 기관포, 무유도 로켓, 연발 폭탄투하기 등 외부 무장으로 1,500kg을 장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폭탄도 운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2,700여대에 가까운 기체가 생산됐으며 운용국가만 50개국 이상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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