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위대한 도전에 나선 혁신, K-UAM 그랜드챌린지 참가 기체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의 2025년 상용화의 주춧돌이 될 국가 단위의 UAM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GC)”가 성공적으로 시작됐다.
국토부는 지난 2월 29일 GC의 실증 과정 시작을 알리는 기자간담회에서 “K-UAM GC는 경쟁 구도의 실증사업이지만, 국내 UAM의 대표 기업들이 관련 산업 구현이라는 큰 목적아래 산업 생태계 형성을 위한 협력할 것”이라며, GC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독려했다.
국토교통부의 K-UAM GC를 담당하는 정기훈 운용국장은 “2040년까지 731조 원 규모의 새로운 도심항공모빌리티 거대 신시장이 열릴 것”이라며, “이를 선점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개발 열풍이 거센 상황이지만, 특히 우리 정부 차원의 정책과 지원전략인 ‘K-UAM 로드맵’이 전세계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앞서나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Photo : 국토교통부
 
GC-1단계, 올해 12월 20일까지 진행
당초 1월부터 실증 비행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3월 11일부터 첫 실증 일정이 시작됐다. 국토부는 지난 3월 26일, GC-1단계의 실증사업 일정을 일부 연기해 확정했다. 국토부는 “일부 컨소시엄의 참여 포기에 따른 조정과, 통합 실증을 진행에 투입할 기체 확보 난항을 확인하고 실증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6일 열린 UTK 제7차 본 협의체 회의에서 ‘대우건설-제주항공 컨소시엄’의 GC 참여 의사 철회가 확인됐으며, 이에 총 6개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5개의 팀이 GC-1 ‘통합운용단계’ 실증에 돌입했다. 일부 컨소시엄은 참여 기체를 변경하기도 했으나, 각 컨소시엄은 실증에 투입할 기체를 모두 확정해 본격적인 실증 과정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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