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호] 세계 최장 논스톱 항공노선 TOP10

먼 곳으로의 여행은 항공 여행의 본질과도 같다. 장거리 논스톱 비행은 편안함, 뛰어난 서비스, 첨단 기술이 결합된 여행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장거리 노선들은 대륙을 서로 연결하는 다양한 비행을 선보였으며, 기술의 발달 등으로 편도 15,000km가 넘는 거리의 노선도 존재한다.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모두 기내식에 특히 신경쓰며, 다양한 요리 서비스를 통해 15시간이 넘는 비행을 맛있는 경험으로 채우고 있다. 
지구 한 바퀴가 보통 40,000km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7개의 바다와 세계 각지를 유람하는 ‘80일 간의 세계 일주’는 아니더라도, 왕복 비행만으로 “세계 여행을 했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이다. 전 세계 항공사가 경유지 없이 논스톱으로 비행하는 장거리 국제선 중 가장 긴 10개 노선을 살펴본다. 


Photo : Airbus 

주요 장거리 노선
장거리 노선을 거리순으로 정리한 결과 싱가포르항공, 콴타스항공, 에어 뉴질랜드, 에미레이트항공, 에어 인디아, 유나이티드항공 등의 노선이 순위를 차지했다. 
대표적인 논스톱 장거리 항공노선은 싱가포르항공의 ‘싱가포르-뉴욕 노선’이다. 2020년 11월부터 시작된 이 노선은 첫 운항 당시에는 A350-900기종으로 운항했으나, 2021년 1월 항공사는 A350-900ULR 기종을 투입했다. 이 초장거리 노선에서 싱가포르항공이 제공하는 에어버스 A350-900ULR의 편안함과 웰빙을 체험할 수 있다. 깨끗하고 신선한 기내 환경을 보장하는 첨단 공기 여과 시스템과 승객 친화적인 여압 시스템을 통해 항공 여행객들의 상쾌한 장거리 비행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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