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호] 성능 개량될 국내 주요 공중전력
- 2023-08-04 13:25:00
- 월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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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항공력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것을 하나 꼽으라면 바로 성능개량이다. 신형 항공기를 구매해 강한 항공력을 유지할 수도 있지만, 엄청난 예산 지출을 각오해야 한다. 더욱이 신형 항공기라도 변화하는 전장환경에 대응해 성능개량이 안 되면 전장에서 곧 도태된다. 성능개량이 중요하게 강조되는 이유다. 실제로 1970년대에 운용을 시작한 F-16, F-15, F/A-18 등이 오늘날에도 최강의 전투기로 평가받는 것도 성능개량을 꾸준히 한 덕택이다. 이런 가운데 오랜 기간 성능개량에 인색했던 우리 군도 3축체계 강화를 위해 공중전력에 대한 대대적인 성능개량을 추진 중이다.
사진 : 공군
주력 전투기 모두 성능개량 대상
우선 공중전력의 핵심인 전투기를 보면 F-35A를 비롯해 F-15K, KF-16 등 주력 전투기 모두가 성능개량사업 대상이다. 앞서 국방부는 ‘2023-2027 국방중기계획’을 통해 “변화하는 전장환경을 모두 포괄할 수 있는 고효율·최적화 전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현용 전투기의 성능을 개량해 작전수행능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우선 KF-16에 대한 성능개량은 지난 2019년부터 착수됐다. 기존 기계식 레이다를 AESA(능동전자주사배열) 레이다로 교체하는 것을 비롯해 임무 컴퓨터와 전자전장비, 적아식별장비 등도 신형으로 교체하는 중이다. 또한 무장도 F-15K만 운용할 수 있었던 GBU-39 SDB(Small Diameter Bomb, 소구경폭탄)를 운용할 수 있도록 개량 중이다. 이 중 SDB는 사거리가 최대 110km에 달하는 정밀유도폭탄으로, 90cm 두께의 콘크리트를 관통할 수 있어 북한의 장사정포 갱도 진지와 핵·미사일 기지 등의 표적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무장이다.
성능개량 대상은 1990년대 중반 이후 국내 면허생산을 통해 생산된 KF-16 기체들이다. 원래 140대가 공군에 인도됐지만, 일부 기체를 사고로 잃어 개량 대상은 130여 대로 알려져 있다. 이 중 개량을 마친 기체는 KF-16U(Upgrade)로 구분되며, 지난해 6월 실시된 ‘2022년 전반기 소링이글(Soaring Eagle)’ 훈련에서 처음 투입됐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2028년 이들 기체에 대한 성능개량이 완료될 예정이다.
사진 : 공군
주력 전투기 모두 성능개량 대상
우선 공중전력의 핵심인 전투기를 보면 F-35A를 비롯해 F-15K, KF-16 등 주력 전투기 모두가 성능개량사업 대상이다. 앞서 국방부는 ‘2023-2027 국방중기계획’을 통해 “변화하는 전장환경을 모두 포괄할 수 있는 고효율·최적화 전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현용 전투기의 성능을 개량해 작전수행능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우선 KF-16에 대한 성능개량은 지난 2019년부터 착수됐다. 기존 기계식 레이다를 AESA(능동전자주사배열) 레이다로 교체하는 것을 비롯해 임무 컴퓨터와 전자전장비, 적아식별장비 등도 신형으로 교체하는 중이다. 또한 무장도 F-15K만 운용할 수 있었던 GBU-39 SDB(Small Diameter Bomb, 소구경폭탄)를 운용할 수 있도록 개량 중이다. 이 중 SDB는 사거리가 최대 110km에 달하는 정밀유도폭탄으로, 90cm 두께의 콘크리트를 관통할 수 있어 북한의 장사정포 갱도 진지와 핵·미사일 기지 등의 표적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무장이다.
성능개량 대상은 1990년대 중반 이후 국내 면허생산을 통해 생산된 KF-16 기체들이다. 원래 140대가 공군에 인도됐지만, 일부 기체를 사고로 잃어 개량 대상은 130여 대로 알려져 있다. 이 중 개량을 마친 기체는 KF-16U(Upgrade)로 구분되며, 지난해 6월 실시된 ‘2022년 전반기 소링이글(Soaring Eagle)’ 훈련에서 처음 투입됐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2028년 이들 기체에 대한 성능개량이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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