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호] 현장취재 : A-10C, 디펜더 유럽 훈련 현장

미국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에 주둔 중인 미 공군예비군사령부(AFRC) 예하 제442전투비행단, 제303전투비행대대 소속의 A-10C 선더볼트 II 공격기 10대가 미 육군 훈련인 ‘디펜더 유럽 23(Defender Europe 23)’ 훈련을 위해 유럽에 투입됐다. 현재 퇴역을 앞둔 가운데 실전과 같은 훈련에 참가한 A-10C를 본지 객원인 게오르게 카라반토스 기자가 취재했다. 


Photo : George Karavantos

미국, 유럽 상호 운용성 확대
제303전투비행대대 ‘KC 호그스(KC Hawgs)’는 지난 5월 초 유럽으로 파견됐다. 이들은 스페인 사라고사(Zaragoza) 기지와 그리스 테살로니키공항에 배치됐다. 지난 5월 19일부로 모든 항공기는 테살로니키공항에 배치돼 5월 28일 복귀할 때까지 머물렀다.
디펜더 유럽 훈련은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 및 파트너 간의 준비태세와 상호 운용성 향상을 위해 미국 유럽사령부(ESEUCOM) 주관으로 실시하는 다국적 연합 훈련이다. 
디펜더 유럽은 서로 다르지만 연계된 세 가지 훈련으로 구성됐다. 바로 신속대응, 즉각대응, 세이버 가디언(Saber Guardian) 훈련이다.
각 훈련은 고유하고 도전적인 목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신속대응훈련에서는 세 건의 개별적인 합동 공수 작전을 동시에 전개하는 능력을 시험한다. 즉각대응훈련에서는 참가국과 참가자들이 미국으로부터 도착하는 자산을 신속하게 전력화하는 것을 훈련한다. 마지막으로 세이버 가디언 훈련에서는 전방 초월, 적대적인 환경에서의 도하, 주요 지역 점령을 위한 합동 작전 등의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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