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호] eVTOL 개발, 어디까지 왔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인프라 개발이 한창이다. 특히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는 UAM 체계의 핵심으로써, 활주로 없이 도심 내 운용이 가능한 데다 친환경 및 저소음 비행을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세계 주요 항공우주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Image : Airbus

이들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UAM 선도국 정부는 UAM 개념 정립, 연구개발(R&D) 지원 및 실증 추진 등을 통해 제도를 마련하고 자국의 산업육성 및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을 조성 중이다. 
그 가운데 미국은 연방항공청(FAA), 항공우주국(NASA) 주도로 UAM의 운용개념과 발전 단계를 정립하고 있으며, 신속한 기체개발과 인증 지원 프로그램(Agility Prime), 민관협력 통합 실증 프로그램(National Campaign)은 미군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유럽연합(EU)은 UAM을 포함한 유럽 내 단일 항공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세계 최초로 UAM에 대한 포괄적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해 UAM 시장 선점에 나섰다.
국내에서도 UAM 산업 공략에 나섰다. 정부는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국내 UAM 시장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민간 중심의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민간 주도의 혁신 및 산업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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