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지능, UAM·드론 조립·정비 교육에 XR 기술 적용


㈜증강지능,
UAM·드론 조립·정비 교육에 XR 기술 적용

 
◈ 확장현실 기술을 UAM 및 드론 조립·정비 교육에 적용
◈ 가상의 모델을 직접 조작하고 문제 해결 … 위험·비용도 절감
 
 

중대형기 항공정비 교육에 활용돼 온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XR) 기술이 UAM 및 드론 조립·정비 교육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디지털 트윈과 메뉴얼을 AI 지식(Knowledge) 형태로 결합해 클라우드(cloud) 기반의 항공정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증강지능은 축적된 항공 메타버스(Metaverse) 기술을 바탕으로 UAM 및 드론 조립·정비 콘텐츠 제공에도 발 벗고 나섰다.
 
현재 UAM 및 드론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며, 정밀한 유지보수와 안전한 운용을 위해 원격지에서도 교육·정비 서비스가 필수적이다. ㈜증강지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여 년간 개발해온 항공 확장현실(XR)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UAM 및 드론 조립·정비를 매뉴얼과 함께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서비스 구현에 나섰다.
 

사진 : 증강지능 'Fanblade Removal' (https://youtu.be/l0qCf902Bqg)


사진 : 증강지능 'Ram Air Inlet Actuator Installation' (https://youtu.be/xex4il3IGb8)

또한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버전 콘텐츠인 ‘AK GO’는 홀로렌즈2(Hololens2)를 사용해 디지털 트윈 항공기와 엔지니어들이 자연어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마치 아이언맨의 자비스(JARVIS)처럼, 엔지니어들의 명령어를 디지털 트윈이 실행에 옮기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UAM 및 드론 학습자는 가상의 모델을 직접 조작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과 비용을 줄이면서도 최적의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사진 : 증강지능 'AK의 디지털 트윈 항공기 MR 콘텐츠' (https://youtu.be/dJP4NDCnR2o/)


​월간항공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