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현장취재, 이탈리아 공군 F-35, 폴란드 영공초계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의 주요 일원인 이탈리아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폴란드에 F-35A 전투기를 파견해 나토의 전진 지역 영공을 방어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이탈리아 공군의 F-35A가 폴란드에 파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나토의 동측방 전진 지역에 대한 첨단 전투기 전개 능력을 입증했다. 이 현장을 본지 객원인 지오바니 콜라, 레모 구이디 기자가 취재했다.
 
 
취재/ Giovanni Colla, Remo Guidi
  
북대서양조약기구인 나토(NATO)의 본질적이고 지속적인 목적은 정치적,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모든 회원국의 자유와 안보를 보호하는 것이다. 북대서양 조약 제5조에 명시된 바와 같이, 집단 방위는 동맹의 핵심이다. 특히 나토의 가장 큰 책임은 평화와 안보를 당연시할 수 없는 세상에서 연합국의 영토와 인구를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고 방어하는 것이며, 이 책임은 현재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이러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한 억제력은 나토의 전반적인 전략, 즉 분쟁과 전쟁을 방지하고 동맹국을 보호하며, 결정과 행동의 자유를 유지하고, 개인의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 나토가 표방하는 원칙과 가치를 수호하는 전략의 핵심 요소다. 자유로운 사회와 규칙에 기반 한 국제 질서는 신뢰할 수 있는 대서양 연안 방위에 의해 뒷받침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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