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실증사업 원년” 본격 추진되는 K-UAM 실증사업

“2023년은 실증사업 원년”
 본격 추진되는 K-UAM 실증사업


◈ 올해 8월부터 시작될 실증사업 1단계 기간 8개월→17개월 대폭 연장
◈ 정부, 올해 3월까지 GC-2단계 실증 노선 확정 … 올해 UAM법 제정 추진해 운항·안전 기준 제도화


UAM의 현실화를 위해 모든 면에서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정부가 목표로 하는 한국형도심항공교통(이하 K-UAM)의 상용화 시기는 2025년으로, 안전성과 통합 운용성에 대한 비행 실증과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개념 및 기술기준의 준비가 시급하다. 정부는 K-UAM 상용화 목표 달성을 위해 총괄부처인 UAM 팀코리아(이하, UTK)를 구성했으며, 올해부터 국가 단위의 UAM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K-UAM GC)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미지 : Vertical Aerospace

UAM 팀코리아
새로운 분야의 대규모 사업을 매끄럽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의사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정부는 UTK를 산학연관 정책공동체로 출범했으며, UTK를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를 시작하는 한편 실증프로그램 K-UAM GC를 시작으로 통합 운용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부는 K-UAM 상용화를 위해 자율과 창의성을 수용하면서도 제도 및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원칙을 세웠다. 민간 중심의 UAM 생태계 구축을 위해 규제 특례 등 과감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최대한 많은 기업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부는 다양한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K-UAM로드맵’을 함께 이행하며, 상용화를 목표로 신규 과제를 지속 발굴하기 위해 국내 UAM 분야의 역량을 집중한 UTK를 발족했다. UTK는 시급한 과제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최소 분기별 1회 이상의 실무논의를 진행할 실무위원회와 본협의체로 구성됐다. UTK에는 총괄부처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등의 중앙부처는 물론 관련 업계, 학계 및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UTK는 앞으로 진행되는 K-UAM GC의 수행은 물론 K-UAM GC의 실증 연구 결과 및 연구기관 등의 R&D 결과를 취합해 주요 진행 및 의사 결정을 신속히 내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K-UAM 그랜드챌린지
UTK가 K-UAM현실화를 위한 총괄 조직으로 출범하는 한편, 국토부가 주최하고 드론법 제 21조 및 하위법령을 근거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주관하는 K-UAM GC가 올해 8월부터 전남 고흥의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시작된다. 

현재까지 K-UAM GC에 참가를 밝힌 업체가 6개 컨소시엄과 국내외 55개 기관에 달하며, 컨소시엄을 구성하지 않은 기업의 단일 분야 실증 참여 신청도 많았다. UTK는 향후 진행될 2단계 실증사업의 참여 조건을 1차 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제한할 것으로 알려져 K-UAM GC에 많은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히고 제안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올해는 K-UAM 실증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K-UAM 상용화 전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개념 및 기술기준 마련을 위해 정부 차원으로 계획된 K-UAM GC는 0단계 실증환경 구축(GC-0), 1단계 비도심 개활지 실증(GC-1), 2단계 도심 실증(GC-2)으로 구분해 수행된다.
 
지난해 5월 GC-1단계를 위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6개의 컨소시엄 및 국내외 55개 기관의 참여가 결정됐다. 단계별로 진행되는 K-UAM GC는 올해 8월부터 GC-1단계에 돌입해 업체별로 준비한 UAM기체와 통신체계 안정성 확인, 버티포트 등 인프라, 운용시나리오(정상·비정상) 등 통합 운용성 테스트를 수행한다. UTK는 “올해 8월까지 전남 고흥의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의 인프라 구축을 계속 이어가 실증프로그램이 차질없이 수행되도록 준비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비도심 개활지에서의 실증을 위한 GC-1 단계는 지난해 관련 업계의 의견수렴을 통한 요구를 반영해 기존 8개월(’23. 8~’24. 3)에서 17개월(’23. 8~’24. 12)로 실증기간이 대폭 연장됐다. 이후 GC-1 참여 기업에 한정해 1단계에서 성과를 바탕으로, 도심지에서의 실증을 위한 GC-2단계가 12개월(’24. 7∼’25. 6)간 이어질 계획이다. 

참여기업
2024년 12월까지 17개월간 진행될 GC-1단계는 각 참여 컨소시엄 별 약 2개월씩 기간을 나눠 준비한 UAM관련 기술의 통합 실증을 수행한다. K-UAM GC-1단계에서 대부분의 컨소시엄은 UAM기체 안전성 확인, 운용 시나리오(정상·비정상 등) 보완, 교통관리 등 통합 운용성 테스트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GC-1에 참여하는 6개 컨소시엄은 기체 제작(현대·한화 등), 교통관리(SKT·KT·LG-U+ 등), 버티포트(카카오·공항공사·국내 건설사) 등의 국내 기업이 주축으로 국내외 55개 기관을 포함해 구성됐다. 6개 컨소시엄 외 단일 분야로는 최근 아시아 UAM 시장 공략에 속도를 붙이고 있는 중국 이항이 기체 분야에 사업을 신청했으며, 오토플라잇, 플라나, 로비고스 등도 항공기 제작·UAM 교통 관리 등 개별 분야 실증기업 제안서를 냈다. KAIST는 버티포트 분야에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 롯데


롯데 컨소시엄
롯데는 롯데지주를 중심으로 그룹 내 역량과 네트워크를 결집한 UAM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실증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롯데 UAM 컨소시엄에는 계열사인 롯데렌탈, 롯데건설, 롯데정보통신과 스타트업 UAM 기체 제작사 민트에어, 배터리 모듈 개발사 모비우스에너지 등 5개 사가 참여하며 K-UAM GC 실증 사업 전 분야에 도전한다. 

롯데건설은 롯데그룹이 보유한 유통, 관광 인프라 시설의 주요 거점과 연계해 안전하게 UAM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티포트를 구축하고 기존 교
통망와 연계한 UAM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롯데 계열사들과 협력해 롯데몰,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도심 내 주요 거점 상부에 버티포트를 설치할 수 있는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 복합환승센터 등에도 버티포트 설치를 위한 기술개발을 타 기관들과 협력해나갈 계획을 밝혔다. GC-1에서 실증용 항공기로 민트에어의 eHAWK를 활용할 것으로 밝혔다.


이미지 : Vertical Aerospace


LG유플러스 컨소시엄
LG유플러스(이하 LG U+)는 파블로항공, 카카오모빌리티, 제주항공, GS칼텍스, GS건설, 영국의 버티컬에어로스페이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를 신청했다. LG U+는 드론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인 파블로항공과 협력해 교통관리시스템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한다. 통신업체의 장점을 활용해 지상 기지국 UAM의 항로에 적합한 이동통신 상공 커버리지를 검증하고, 다가올 UAM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실증사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통신 품질을 빠르게 확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LG사이언스파크와 협력해 LG그룹의 배터리, 모터 등 역량을 모아 다가올 UAM 시대를 대비할 것이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완성형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앱 ‘카카오 T’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멀티모달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고, 끊김없는 이동 지원을 위해 자동체크인 및 보안검색기능 등을 구현한 버티포트 솔루션 구축을 담당한다.

GS칼텍스는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UAM 버티포트를 구축한다. 주유소는 도심을 비롯해 전국에 고르게 분포돼 있고, 천장이 개방되어 비행체가 이착륙하기 용이해 UAM 거점으로 적합하며 버티포트 구축 시 다른 네트워크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GS건설은 컨소시엄에서 UAM 버티포트 설계 및 시공과 운영 시스템 구축을 맡는다고 밝혔다. 버티포트의 설계에서 운영까지 아우르는 ‘End to end 버티포트 솔루션’ 확보와 버티포트 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그동안 축적된 항공운항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뢰성 있는 운항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블로항공은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관제시스템(PAMNet)을 개발한 노하우를 살려 UAM 통합운항관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실증용 기체로 버티컬에어로스페이스의 VA-X4를 활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 Joby Aviation


SKT-한화-한국공항공사 컨소시엄
SK텔레콤(이하 SKT)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실증사업에 참여한다. SKT에 따르면 “UAM 생태계의 핵심 영역으로 기대를 모으는 운항 시스템과 지원정보 분야 실증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컨소시엄 참여기관 및 글로벌 파트너와의 초협력을 통해 미국/유럽 등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갖추겠다는 계획을 제안서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SKT는 최근 조비에어와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UAM을 미래 먹거리로 설정하고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KT는 최근 UAM은 물론 드론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SKT는 향후 “자사의 통신 서비스와 개발 중인 인텔리전스 솔루션 등을 통해 향후 관련 생태계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SKT 컨소시엄은 “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등 구성원은 이미 UKT에서 서비스/기체/인프라/연구 분야를 대표하며 K-UAM을 주도해왔다”며, “기상 관측 및 예보 기술을 보유한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지형정보 구축 및 데이터 활용에 강점이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컨소시엄 파트너로 새롭게 영입하며 더욱 강력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자의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K-UAM 그랜드챌린지 전반에 걸쳐 역할을 분담할 것”이라 강조했다. GC-1의 실증용 기체로 조비에어의 Joby S4를 사용한다 밝혔다. 


이미지 : KARI


현대자동차 컨소시엄
현대자동차 주도 UAM 컨소시엄도 제안서를 냈다. 현대자동차 컨소시엄엔 KT, 현대건설, 인천공항공사, 이지스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1월 ‘K-UAM 원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12월 UAM 버티포트 레이아웃을 공개했다. 자동차에서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진화를 추진 중인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체를 개발에 전사 역량을 기울이는 가운데, 이를 반영해 공항연계형·빌딩상부형·복합환승센터형·개활지 모듈러형 등 디자인을 발표한 것이다. 

특히 현대건설, 현대차, 이지스 자산운용이 지난해 4월 밀레니엄 서울 힐튼을 매입해 UAM 버티포트를 포함한 복합시설로 전환한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해 12월 31일 실제 해당 호텔이 영업을 종료하면서 업계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에서 개발 중인 UAM 상용화 시기에 맞춰 2027년까지 남산 힐튼 호텔을 연면적 약 26만㎡ 수준의 오피스, 상업용 시설, 호텔이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개발할 방침이다. 그리고 현대자동차 컨소시엄은 GC-1의 실증기체로 항공우주연구원의 OPPAV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미지 : Kencoa Aerospace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컨소시엄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을 주축으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휴맥스모빌리티, 아스트로엑스 등으로 구성했다. 대우건설은 그룹차원의 신사업 창출전략인 B.T.S(Build Together Startups) 프로그램의 첫 번째 투자로 드론 제조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아스트로엑스에 지난 2020년 지분 30%를 취득하며 신사업 진출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대우건설은 ‘2022 e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 도서 및 산악 지역 관광수단으로써의 UAM 활용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국토부의 ‘권역별 UAM 인프라 조성’ 계획을 앞두고 지방 UAM 거점개발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로 풀이된다.

또한, 대우건설은 지난해 12월 전라남도·고흥군과 ‘미래 UAM 산업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UAM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UAM 기체·항로 개발 및 분석을 위한 국가사업 공동유치, 지역거점 UAM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공동유치, 섬 지역 항공교통, 물자수송, 재난 등 특수목적형 UAM 인프라 구축 및 실증 공동추진, UAM 관련기업 전남도내 투자유치 공동협력 등이다. 대우건설은 향후 전라남도 및 고흥군과 긴밀한 협력과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GC-1 실증 항공기로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Astrox PAV를 신청한 상태다. 


이미지 : AutoFlight


GS ITM 컨소시엄 
IT 소프트웨어·솔루션 기업인 GS ITM도 컨소시엄을 꾸렸다. 항공 IT 개발 전문기업 다보이앤씨를 비롯해 볼트라인, 안단테, 도심항공모빌리티산업조합이 함께한다. GS ITM은 지난 ‘202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이하 UWC)’ 행사에서 국내 기술로 개발한 UAM항공기 스카일라(SKYLA) 실물 기체를 선보인 바 있다. 

GS ITM은 “향후 컨소시엄 주관사로서 K-UAM GC를 위한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항공기 운항 및 관제 전반에 걸쳐 안정성 제고 및 데이터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GS ITM컨소시엄은 전남 고흥에 구축 중인 플로팅 버티포트를 통해 수상 착륙에 대한 차별점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GS ITM은 “국내 지형을 고려할 때 UAM의 수상 이착륙 관련 기술은 도심 내 수전 용량 문제 해결 등에도 유용할 것”이라 설명했다. 

GS ITM은 지난해 참가한 UWC 행사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하늘길 조성에 필요한 기술과 전략을 다각도로 소개하고자 한다”며 “항공기 개발과 관제, 버티포트 분야에서 축적한 GS ITM 컨소시엄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S ITM 컨소시엄은 실증 사업에 오토플라이트의 Prosperity 기체를 활용할 예정이다. 

진행 계획
정부는 당장 올해부터 UAM 운용·실증연구, 이착륙장·통신장비 등 각종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시작한다. 또 UAM 상용화에 필요한 법 제정을 추진해 운항·안전 기준을 제도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21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진행된 UTK 제5회 본 협의체 회의에는 UAM 관련 민·관·학·연 47개 기관이 참여해 GC 추진계획을 심의하고 향후 UAM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UTK는 “조속한 UAM 상용화 지원을 위해 실증·시범사업에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제정법 추진현황 및 초기 시범사업(관광·공공용) UAM 운용개념 정립, UAM 특화형 스마트시티 계획 가이드라인 마련 방안 등을 준비할 것”이라 밝혔다. 

GC-2단계는 실제 준도심·도심에서 특별감항증명을 획득한 조종사가 탑승해 운용 환경 소음 측정 및 통합 운영성을 검증하게 된다. GC-2단계를 위한 세부 여건(입지 여건, 연계교통, 주민수용성 등) 검토, 관계기관 협의,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세부 버티포트 입지 결정(‘23.3)할 것이라 밝혔다. 

향후 계획으로 2023년 3월까지 GC-2단계를 위한 실증 노선을 확정하고, 원활한 실증 지원을 위한 UAM법을 올해 상반기까지 조속히 제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선 확정 후 인프라구축(‘23.3~’25.3) 등 실증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전 세계 UAM 시장 규모는 2040년 1조 4,740억 달러(약 2,100조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2025년 상용화를 통해 이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으며, 2030년 주요 권역별 버티포트·공항·철도·역사·터미널간 단절없는 이동을 구현하고, 2035년까지 UAM·자율차·대중교통 등을 종합 연계해 전국의 최종 교통망을 완성하겠다는 목표를 구체화했다.


월간항공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