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제트 시대 접어드는 공군 지원기 전력

하늘의 전투는 전투기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제공권 장악을 위한 전투기 외에도 상대를 폭격으로 제압하기 위한 폭격기, 전장에 필요한 물자와 장비 등을 운송하기 위한 수송기, 전장의 상황을 살펴 상황인식을 향상하기 위한 조기경보통제기나 전자전기 등 다양한 항공기가 사용된다. 
이 가운데, 전투용 항공기와 비표준화 화물을 운반하기 위한 수송기 등을 제외하고 인원 수송 전용 항공기나 전자전기 등에서 상용 항공기, 특히 비즈니스 제트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나라도 대북 정찰을 위한 금강/백두 정찰기가 호커 800XP 중형 비즈니스 제트기를 기반으로 했고, 백두체계 능력 보강 사업에 닷소의 팰컨 2000S가 선정되어 개조를 마치고 운영 중이다. 최근 두 가지 새로운 사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제트기 기반 지원기 두 종류가 우리 군에 도입될 예정이다. 


Photo : Saab

항공통제기 2차 사업
항공통제기는 고성능 레이다로 원거리에서 비행하는 적 항공기를 포착해 지상기지에 보고하고, 아군의 전투기를 지휘·통제하는 조기경보통제기(AEW&C)를 뜻하는 용어로, 현재 운용중인 737 기반의 E-737 피스아이 항공통제기 4대에 이은 도입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항공통제기 2차 사업은 2032년까지 총 3조 975억원 예산을 들여 4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2025년 9월 30일, 방위사업청은 제17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항공통제기 2차 기종결정’을 심의·결의했다. 당초 사업은 현재 운용중인 피스아이를 제작한 미국 보잉, 아랍에미리트와 스웨덴에 이어 프랑스와 독일이 선정한 캐나다 봄바디어의 글로벌 6500 비즈니스 제트기 기반의 글로벌아이를 제작한 스웨덴 사브, 글로벌아이와 동일한 글로벌 6500 비즈니스 제트기에 이스라엘제 레이다를 통합한다는 미국 L3해리스의 3파전이 될 것으로 보았다. 하지만, 보잉이 불참하고 심사 끝에 L3해리스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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