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아틀라스항공과 항공정비(MRO) 협력 강화
- 2025-05-28 15:53:00
- 월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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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인천국제공항공사
(월간항공=박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미국의 화물항공사 아틀라스항공과의 정비산업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 지난 5월 13일, 공사는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 클라우스 괴르슈 COO 등 고위 관계자와 함께 항공 정비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환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샤프테크닉스K 백순석 대표이사도 함께 참석했다.
이번 논의는 인천공항이 글로벌 화물항공 거점으로 도약하는 가운데, 항공기 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 분야까지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아틀라스항공은 2027년 초 인천공항 내 2.5Bay 규모의 화물기 전용 중정비 격납고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며 해당 사업은 아틀라스항공과 샤프테크닉스K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 AATS가 시행을 맡는다.
환담회에서는 항공기 부품 수리·공급망 집적화 등 실질적인 협력 분야에 대한 논의도 오갔으며, 양측은 향후 정기적 협의체 구성을 통해 MRO 산업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학재 사장은 “아틀라스항공과 같은 글로벌 MRO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인천공항을 아시아-태평양 항공정비 허브로 육성할 것”이라며, “투자 유치와 기술 집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정비 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