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호] 브라질, 엠브레어를 가다
- 2026-07-27 16:34:00
- 월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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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주 상조제두스캄푸스(São José dos Campos). 2026년 6월 초는 남반구의 겨울로 접어드는 길목이었지만, 엠브레어 본사가 위치한 이곳은 여느 때보다 관심과 열기로 뜨거웠다.
올해 엠브레어가 마련한 ‘2026 Embraer Media Day’은 일반적인 기업설명회나 에어쇼 브리핑과는 달랐다. 수주와 실적을 숫자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숫자를 항공기로 바꾸는 현장과 기술, 사람을 함께 보여주는 자리였다.

Photo: Embraer
2026 엠브레어 미디어 데이
브라질에 도착한 세계 각국의 항공 전문 미디어를 가장 먼저 맞은 것은 새로운 항공기도, 대형 수주 발표도 아니었다. 프란시스코 고메스 네투 엠브레어 그룹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무대에 올라 설명한 것은 ‘회사의 지난 몇 년의 노력으로 구축한 성과와, 이제 엠브레어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였다.
고메스 네투 CEO는 회사의 현재를 “어느 때보다 강해졌고, 더 높이 비상할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강조했다. 다소 자신감 넘치는 표현이었지만, 이후 공개된 실적과 계획은 그 말이 단순한 수사에 머물지 않음을 보여줬다.
이어진 발표와 현장 취재를 통해 확인한 엠브레어는 단순히 목표를 내세우는 회사와는 조금 달랐다. 이미 확보한 주문을 제때 생산하고, 세계 각지에서 운항하는 항공기를 지원하며, 다음 세대의 항공기까지 준비하는 자신감과 확신을 느낄 수 있었다.
올해 엠브레어가 마련한 ‘2026 Embraer Media Day’은 일반적인 기업설명회나 에어쇼 브리핑과는 달랐다. 수주와 실적을 숫자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숫자를 항공기로 바꾸는 현장과 기술, 사람을 함께 보여주는 자리였다.

Photo: Embraer
2026 엠브레어 미디어 데이
브라질에 도착한 세계 각국의 항공 전문 미디어를 가장 먼저 맞은 것은 새로운 항공기도, 대형 수주 발표도 아니었다. 프란시스코 고메스 네투 엠브레어 그룹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무대에 올라 설명한 것은 ‘회사의 지난 몇 년의 노력으로 구축한 성과와, 이제 엠브레어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였다.
고메스 네투 CEO는 회사의 현재를 “어느 때보다 강해졌고, 더 높이 비상할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강조했다. 다소 자신감 넘치는 표현이었지만, 이후 공개된 실적과 계획은 그 말이 단순한 수사에 머물지 않음을 보여줬다.
이어진 발표와 현장 취재를 통해 확인한 엠브레어는 단순히 목표를 내세우는 회사와는 조금 달랐다. 이미 확보한 주문을 제때 생산하고, 세계 각지에서 운항하는 항공기를 지원하며, 다음 세대의 항공기까지 준비하는 자신감과 확신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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