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2025년 수주·인도 회복…제트기 1,175대 주문
- 2026-01-30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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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이 2025년을 수주와 인도 실적 모두에서 반등하며 마무리했다. 지난해 보잉은 총 1,175대의 항공기 주문을 확보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생산량과 인도 실적도 수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수주 실적에는 787 드림라이너 381대가 포함돼, 2007년 첫 공개 이후 연간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밖에 737 계열 601대, 777·777X 178대, 767 15대가 신규 계약에 포함됐으며, 같은 기간 계약 취소는 100건이었다. 에어버스의 지난해 수주량은 약 1,000대였다.

Photo : Boeing
보잉은 알래스카항공으로부터 737 MAX 105대와 787 5대를 주문받으며 연말을 마무리했다. 수요 확대의 배경으로는 기체 효율성과 성능 개선이 거론되지만, 미국 정부의 무역 협상 과정에서 보잉 항공기 주문이 주요 지렛대로 활용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보잉은 바레인, 일본,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로부터 대규모 주문을 확보했다.
인도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 보잉은 2025년 총 600대를 인도해 전년(348대) 대비 크게 늘었으며, 201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737 계열은 447대로 월평균 37대 수준이다. 이는 2024년 월평균 22대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이중통로기 인도는 787 88대, 777 35대, 767 30대를 포함한다.
인도 속도 회복은 미인도 재고 해소와 현금 흐름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보잉은 공급망 안정화와 품질 관리 개선을 통해 생산 정상화에 진전을 보였다고 밝혔다.
2025년 말 기준 보잉의 항공기 수주 잔고는 6,130대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수주 실적에는 787 드림라이너 381대가 포함돼, 2007년 첫 공개 이후 연간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밖에 737 계열 601대, 777·777X 178대, 767 15대가 신규 계약에 포함됐으며, 같은 기간 계약 취소는 100건이었다. 에어버스의 지난해 수주량은 약 1,000대였다.

Photo : Boeing
보잉은 알래스카항공으로부터 737 MAX 105대와 787 5대를 주문받으며 연말을 마무리했다. 수요 확대의 배경으로는 기체 효율성과 성능 개선이 거론되지만, 미국 정부의 무역 협상 과정에서 보잉 항공기 주문이 주요 지렛대로 활용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보잉은 바레인, 일본,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로부터 대규모 주문을 확보했다.
인도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 보잉은 2025년 총 600대를 인도해 전년(348대) 대비 크게 늘었으며, 201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737 계열은 447대로 월평균 37대 수준이다. 이는 2024년 월평균 22대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이중통로기 인도는 787 88대, 777 35대, 767 30대를 포함한다.
인도 속도 회복은 미인도 재고 해소와 현금 흐름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보잉은 공급망 안정화와 품질 관리 개선을 통해 생산 정상화에 진전을 보였다고 밝혔다.
2025년 말 기준 보잉의 항공기 수주 잔고는 6,130대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