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승절 기념 열병식에서 전력 현대화 과시

미·중 간 패권 경쟁이 심화하면서 세계의 시선이 다시금 양국의 군사력과 기술력에 쏠리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5일, 중국이 전승절을 기념해 진행한 열병식에서 극초음속 미사일부터 스텔스 전투기, AI 기반 무인기까지 첨단 무기를 대거 선보이는 등 군사력 현대화의 정점을 드러내면서 질정 성장세를 뚜렷이 보이고 있다. 


Photo : China Military

스텔스·유무인 복합체계 전력 강화
중국은 지난 열병식에서 스텔스 전투기와 유무인 복합체계 등을 공개하며 첨단화된 공중전력을 과시했다. 우선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J-20S’와 ‘J-35A’가 함께 출격해 현대화된 전투기 전력을 선보였다. 이 중 J-20S는 세계 최초의 2인승 스텔스 전투기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군사전문가들에 따르면, 후방석은 단순한 훈련 목적이 아닌 복잡한 작전 임무를 위한 운용자의 공간으로 무기시스템장교(Weapon Systems Officer, WSO)가 탑승한다. 임무는 단일 조종사가 처리하기 힘든 방대한 양의 센서 데이터를 해석하고 무인시스템을 통제한다.
J-20S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유무인 복합체계(MUM-T)’의 지휘소 역할이다. 이는 ‘로열 윙맨(loyal wingman)’과 같은 무인 전투기(UCAV)들을 지휘하고 통제하는 새로운 공중전 교리의 핵심이다. 즉 J-20S는 저렴하고 소모성 무인기들을 통제해 고위험 임무를 수행하도록 해 고가치 자산인 유인 전투기의 생존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공격 역량을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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