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호]인터뷰 : 캐서린 겍키 주한미군 제8전투비행단장
- 2026-03-24 14:11:00
- 월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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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5년 5월 30일 8전비의 공식 지휘권을 인수한 캐서린 K. 겍키(Kathryn K. Gaetke) 대령은 8전비 역사상 최초의 여성 단장이자 부부가 모두 8전비를 지휘한 특이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 훈련사령부 및 작전부대에서 다양한 지휘 경험을 쌓아온 전술 전문가인 겍키 단장은 “이번 조치를 미 공군 운용 역량의 시험 기회”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F-16 조종사 출신으로, 2021년 7월부터 오산의 제7공군 근무를 시작으로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겍키 단장을 직접 만나봤다.

Photo : USAF
Q 우선 제8전투비행단에 관해 소개해달라.
제8전투비행단은 한미 항공력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 8전비는 한국전쟁 당시 미군 철수작전과 반격 작전에도 긴밀하게 관여한 전통있는 부대다.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재편된 8전비는 1974년부터 이곳 전라북도 군산에 주둔하고 있다. 오산 기지에 전개된 제51전투비행단과 함께 한반도의 실질적인 공중 억지력을 담당하는 양대 전력 중 하나다. 제7공군 예하로 한국 공군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며, 근접항공지원(CAS), 적 방공망 제압(SEAD), 공중 우세 작전 등을 통해 한미 연합 작전을 지원해왔다.
잘 알려졌다시피 8전비는 일명 울프 팩이라는 별칭이 있다. ‘울프 팩(Wolf Pack)’이라는 것은 베트남전 당시 8전비 지휘관 로빈 올즈(Robin Olds) 대령이 부대 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면서 정착됐으며, 공중우세·억지·연합작전 통합을 아우르는 전방 배치 전투비행단으로서 미국 본토 외 주둔 부대 중 상징성이 매우 크다. 최근 슈퍼 비행대대 개편으로 일부 F-16과 인원이 오산에 있는 51전투비행단으로 이동했으나, 여전히 인도태평양 지역 허브 역할(활주로 확장 후)을 강조하며 훈련 범위를 확대(예: 오키나와 훈련)하고 있다. 유사시 다양한 공중전력을 지원하는 전초기지로 기능하다.

Photo : USAF
Q 우선 제8전투비행단에 관해 소개해달라.
제8전투비행단은 한미 항공력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 8전비는 한국전쟁 당시 미군 철수작전과 반격 작전에도 긴밀하게 관여한 전통있는 부대다.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재편된 8전비는 1974년부터 이곳 전라북도 군산에 주둔하고 있다. 오산 기지에 전개된 제51전투비행단과 함께 한반도의 실질적인 공중 억지력을 담당하는 양대 전력 중 하나다. 제7공군 예하로 한국 공군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며, 근접항공지원(CAS), 적 방공망 제압(SEAD), 공중 우세 작전 등을 통해 한미 연합 작전을 지원해왔다.
잘 알려졌다시피 8전비는 일명 울프 팩이라는 별칭이 있다. ‘울프 팩(Wolf Pack)’이라는 것은 베트남전 당시 8전비 지휘관 로빈 올즈(Robin Olds) 대령이 부대 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면서 정착됐으며, 공중우세·억지·연합작전 통합을 아우르는 전방 배치 전투비행단으로서 미국 본토 외 주둔 부대 중 상징성이 매우 크다. 최근 슈퍼 비행대대 개편으로 일부 F-16과 인원이 오산에 있는 51전투비행단으로 이동했으나, 여전히 인도태평양 지역 허브 역할(활주로 확장 후)을 강조하며 훈련 범위를 확대(예: 오키나와 훈련)하고 있다. 유사시 다양한 공중전력을 지원하는 전초기지로 기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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